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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보통 고구마 순의 정식을 5월하순에서 6월초순에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5월21일날 했으니 딱 맞게 심었네요..^^
5/21일날 고구마 순을 심고 있는 아내의 모습입니다.^^
이때 다 심고 나서는 고구마순들이 다 축 늘어져서
비닐위에 얹혀져 있었습니다.
원래 고구마순은 세워 심는게 아니고 눕혀서 심는겁니다.
이상한거 아니예요~~
그날의 영상은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보세요~
저 당시의 모습으로는 얼마나 살아남으려나 했지요...ㅋ
5/28일 1주일정도 지난후의 모습니다.
빨딱 일어서 있는 순들이 많이 보입니다.^^
6/11일의 모습입니다.
점점 무성해 지려고 합니다.
물론 말라서 죽어버린 애들도 많이 있네요...ㅋ
7/2일의 모습입니다. (식재후 40일정도 경과)
보통 정식 한달후부터 보름간격으로 발효액비나 복합비료를
2회정도 넣어주면 생육에 도움이 된다하니
내일이나 모레 EM효소 희석액을 뿌려줘야겠네요.^^
<수확시기>
정식후에 4개월정도 지난 9월하순~10월초에 고구마 줄기를 낫으로 제거한 후
호미를 이용해 수확을 하면 된다네요.
<저장하기>
수확은 가능하면 맑은 날 해서 햇볕에 수시간 말린 후,
상자에 넣어서 건조하고 그늘진 곡에 보관함.
고구마는 일주일 이상 "자연숙성"해서 먹으면
특유의 달착지근한 감칠맛이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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