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교차가 엄청 크죠? 낮에는 놀러다니기 딱 좋은데 아침 저녁으로는 거의 초겨울 느낌입니다. 언제 더웠냐 싶은데요...ㅎㅎ 밤에 자다보면 새벽에는 약간 쌀쌀한 듯해서 작년에 입었던 잠옷바지를 꺼냈더니 고무줄이 다 늘어나서 흘러내리네요.집 근처에는 대형마트나 옷가게가 없어서 어차피 세탁세제도 사고 장도 봐야 해서 이왕 마트 갈꺼 조금 멀지만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 다녀오자고 결심했습니다.교통앱을 이용해서 알아보니 홈플러스 세종점은 버스를 타고 세종시 정부청사북측 정류장 쪽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바로 출발을 합니다.^^ 15분 정도 버스를 타고 세종시정부청사북측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가는데......근데 걸어보니 꽤 거리가 되네요. 장을 보고 짐을 가지고 오기에는 조금 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