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 위탁수화물 규정 총정리

최근에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셔서 해외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가 항공사중에서도 특히 가까운 일본을 가실 때 주로 이용하시는 피치항공은 가격 대비 큰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있는 듯 합니다.

해외 여행을 가실 때 주의하셔야 할 중요한 사항중의 하나가 짐을 싸실 때 이용하실 항공사의 해당 여행지에 해당하는 위탁수화물 규정을 확인하신 후 규정에 맞도록 짐을 싸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규정 이상의 무게나 부피의 짐을 꾸리셔서 공항에 가시면 추가비용을 내셔야 하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아예 접수자체가 안되서 공항에 물건을 맏기거나 짐을 풀어서 다른 가방으로 옮기는 등의 재분배를 해서 짐을 다시 싸야 하는 큰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어서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망쳐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가 항공사중에 일본에 가실 때 주로 이용하시는 피치항공의 위탁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탁수화물은 1개당 20kg, 삼면의 길이의 합이 203cm 까지를 1개로 적용하며 피치항공의 티켓은 위탁수화물 이용 가능 여부에 따라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해피피치 : 기대수하물(10kg)만 이용이 가능한 티켓

2. 해피피치 플러스 : 기내수하물(10kg) + 위탁수화물(20kg) 까지 무료로 가능한 티켓

먼저 오사카와 서울/부산을 운항하는 노선의 위탁수하물 규정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피피치 플러스 티켓의 경우는 1개의 위탁수화물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기내수하물만 이용가능한 해피피치 티켓이 경우는 위탁수화물 요금을 지불하셔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경우는 한개당 28,600원의 요금이 부과되고요. 콜센터나 공항카운터를 통해서 예약을 한 경우는 한개당 44,1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인터넷 예약의 경우는 중량초과나 스포츠용품의 경우는 접수가 불가능하며 콜센터나 공항카운터를 통해서 예약을 하신 경우는 초과요금을 지불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키나와 또는 도쿄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경우의 위탁수하물 요금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경우에는 20kg, 삼면의 길이의 합이 203cm 까지인 짐 한개당 40,000원이며 콜센터나 공항 카운터에서 예약을 한 경우는 55,500원입니다.

오사카에서 서울/부산을 운행하는 노선과 동일하게 인터넷 예약의 경우는 중량초과나 스포츠용품의 경우는 접수가 불가능하며 콜센터나 공항카운터를 통해서 예약을 하신 경우는 초과요금을 지불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기내 반입할 수 있는 수하물은 개인 신변 소지품과 수하물로 중량 10kg 까지이며 합계 2개까지 허용됩니다.

기내반입이 가능한 수하물의 크기는 위의 사진과 같이 3 변의 합이 115cm 이내로 예를 들어 각 변이 55cm x 40cm x 25cm 이내여야 하며 해당 사이즈에는 바퀴, 손잡이, 핸들, 포켓 등의 부속품도 포함이 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피치항공 위탁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피치항공을 이용하셔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해당 포스팅을 꼭 참고하셔서 짐을 챙기실 때 수하물 갯수나 무게 등을 적절하게 분담하셔서 즐거운 여행길에 불편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