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케아에서 쇼핑하는 법

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오늘은 처갓집에서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광명 이케아에 들러서

쇼핑하고 왔습니다.

정원용품을 굉장히 싸게 파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가격은 상당히 경쟁력이 

있으며...

전시상품은 거의

절반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가끔 명절때 오며 가며 들러서

특가 상품있으면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광명 이케아의 외관입니다.

세계적인 공룡 가구업체인데 이케아 매장중에 

세계에서 가장 큰 매장이라고 합니다.

축구장 8배 크기라고 하네요...ㄷㄷ 

암튼 구경하는데 엄청 힘들긴 하더라구요^^;

쇼핑하는 법도 미리 알고 가지 않으면 

우왕좌왕 할 수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고 가세요^^

들어가면 먼저 2층의 쇼룸 먼저 보라고 

안내를 합니다.

첫번째 쇼룸에서 저 카탈로그와 연필을

들고 시작합니다.^^

카탈로그에는 섹터별 넘버 및 전시제품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1~20번까지의 섹터를 구경하시면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일련번호와 제품명을 연필로 기재하면 되지만...

사진을 찍는게 더 편리합니다.

12~20번 섹터의 물품은 바로 픽업할 수 있는 물품도 있지만

대다수의 제품들은 1층 셀프서브 구역으로 내려와서 

직접 픽업해야하므로 제품명 또는 일련번호를 꼭 기재하거나 

사진을 찍어둬야 합니다.

이렇게 제품들을 인테리어 해 놓고 원하는 제품들을 

카탈로그에 적어놓거나 핸폰에 사진을 

찍어 놓으면 됩니다.

요렇게 쇼핑하는 방법을 적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오는 사람은 이게 도대체 뭔 소린지 

알 수가 없을듯 합니다.

이렇게 맘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전체적인 사진을 찍으시고

화살표의 제품라벨을 찍어두시면 됩니다.

우리 쁘니와 아내는 열심히 상의중입니다.^^

하지만 먼저 사랑채가 지어진 다음에 가구는 사야겠지요~~

침대에서 한컷 찍어봅니다.^^

요런 릴렉스 체어도 살겁니다.^^

이런 식의 좁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네요.

아래는 책상, 위에는 침대네요.

탐납니다.^^

요미는 이 브로콜리 인형을 하나

차지했습니다.

2층 쇼룸에서 물건들을 찜했다면

1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코스트코의 매장 모습과 유사합니다.

곳곳에 있는 컴퓨터에 제품명 또는 일련번호로 검색을 하면

재고유무 및 수납장소가 나옵니다. 

직원에게 문의하라는 안내가 나오기도 하고요...

저희가 오늘 사려고 하는 해먹스탠드는

직원에게 문의를 하라고 하네요...

문의했더니 주문서를 작성하고 먼저 계산을 한후

제품을 받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계산을 한후에 제품받는 곳에서

제품을 받아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설치를 했더니 저희 해먹에 비해서

해먹 스탠드가 조금 작네요...

스탠드가 작다기 보다는 저희 해먹이 2인용이라

너무 큽니다.

그래서 2번 감아서 걸어주었더니

들어가 있을만 하네요..^^

에어컨 틀고 들어가 있으니 잠이 솔솔 오네요^^

가을이 오면 논산 사랑채 정원의 해먹에서

낮잠을 즐길것이 기대 됩니다.^^

이케아의 제품들은 거의 모두 구매자가

조립 및 설치를 해야 합니다.

배송료와 조립 및 설치비를 꼭 감안해서 구매를 해야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이케아에서 쇼핑하는 법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클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