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수확 판단

 

 

 

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블루베리를 키워서 수확할 때가 된다면 얼마나 설레고 기쁠까요? 

그때를 대비해서 수확을 언제해야 될 지 배워보겠습니다.

블루베리는 열매 색이 대충 청색이 되었다고 따 먹으면 신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먹었던 블루베리는 너무 신맛이 없어서 - 그렇다고 단맛도 강하지 않아서 -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었는데요...^^;

 

아래는 역시 "류제의 정원"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http://blog.naver.com/bomyunny3/30091047372)

블루베리는 기본적으로 후숙이 되지 않는 과일입니다, 즉 토마토처럼 따서 두어도 익는 과일이 아니라

나무에서 과실이 분리되면 더 이상 익지 않아요, 그러므로 수확을 아주 잘 하셔야 합니다.

 

블루베리는 왜 적기에 수확해야 하냐면 색이 대충 변했을 때 수확하면 과일 맛이 꽤 신맛입니다

그러므로 과일 전체의 색이 완전히 진한 청색으로 변했을 때에 수확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블루베리를 너무 일찍 수확하시는 분들을 보면 블루베리가 신 과일인지 아는 분이 많아요

사실 블루베리는 제 때 수확하면 단 맛이 나는 과일입니다.

 

참고로 블루베리는 과일의 윗부분이 가장 늦게 익으므로

과일의 윗부분의 색이 진한 청색이 된 것을 확인하고 수확을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잘 익은 블루베리는 손에 힘을 거의 주지 않아도 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덜 익은 것은 손에 힘을 조금 더 주어야 딸 수 있어요

이런 것으로도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알 수 있답니다.

 

 

아래에선 사진을 보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4개중 딸 수 있는 것은 1개

3개중 딸 수 있는 것은 2개

아시겠죠?

결론은 블루베리는 미리따 놓으면 더이상 익지 않으니 반드시 꼭지 부분까지 진하게 익은 후에 

따라는 말씀~~

마음은 벌써 수확기에 가있습니다. 이제 공부도 다 했으니 올해 콩농사 잘 지어서 콩도 먹고 토질 개선도 잘되어 내년에 묘목 식재를 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 갈길이 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