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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예방법과 치료방법

황제0206 2019. 11. 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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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정액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물질을 분비하는 기관이며 정자가 오랜기간 생존할 수 있도록 정액을 구성하며 사정시에 정액이 올바르게 분출되는 역할을 해주는 기관입니다. 전립선은 30대부터 비대해지기 시작하는데 60, 70대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남성들이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은 요도주위에 위치한 기관인데 이 기관이 비대해지면 요도가 좁아져서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자주 보는 등의 증상이 생기는데 장기간 방치할 경우, 요로 감염 등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늦지 않게 초기에 치료해야 할 필요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4가지로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가늘어지는 증상, 소변을 자주보는 빈뇨증상,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깨는 야간뇨 증상, 소변을 참기가 어려운 요절박 증상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처방되는 남성호르몬 억제제는 남성 호르몬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작용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남성호르몬으로의 전환을 제어해 전립선 비대증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이 약제는 고위험군암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성기능을 저하시키는 부작용도 있어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예방법

전립선비대증은 약에 의한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한데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으니 꼭 참고하시고 평상시에 지키려고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 소변을 오래 참지 않는다. 방광에 소변이 너무 차면 방광이 늘어나 힘이 없어질 수 있고 방광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음.

- 음주를 줄입니다. 음주는 소변량을 늘리므로 줄이거나 금주한다.

- 고지방, 고콜레스테롤의 음식을 줄이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식이요법과 운동을 한다.

- 감기약의 일부 항히스타민 제제 성분들은 배뇨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음. 감기약 처방시 반드시 의사에게 전립선비대증 환자임을 알리고 처방을 받을 것.

- 주간에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취침전에는 수분 섭취량을 줄여 야뇨 증상을 줄임.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

기존에 치료법인 전립선 절제술은 전신 또는 척추마취를 해야 하며 1~3일 입원을 해야 하고 소변줄을 거치하는 등의 불편함과 성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유로리프트 시술이라는 새로운 치료방법이 개발되어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로리프트 시술은 전립선 결찰술이라고도 불리는데 특수 제작된 이식형 결찰사를 이용하여 비대해진 전립선을 영구적으로 묶어주는 신개념 치료법입니다. 절제방식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시술로서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시술시간은 15분 정도로 당일퇴원이 가능해서 빠른 일상 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며 시술 이후 성기능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고 전립선비대증의 치료효과는 반영구적으로 유지됩니다.




이상으로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나 예방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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