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종시 분양계획,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2020년 분양시장은 청약시스템 이관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해 말 신규 청약 모집공고를 마감하고 주택법 개정안 처리를 통해 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는 2월경부터 분양시장은 재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선 세종시에는 당장 임박한 분양계획이 없습니다. 올해 세종시에 분양이 예정되어 있는 사업으로는 세종 2-2생활권 M2블록에 국민임대 아파트, 1,100세대와 같은 2-2생활권 M2블록의 행복주택, 1,500세대를 비롯해서 3-3생활권 소담동의 M2블럭의 1,100세대, 4-2생활권 집현리의 행복주택 1,500세대와 6-4생활권 행복주택, 599세대가 올해 분양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현재시점에서 올해 분양이 확정된 분양 사업으로는 6-4생활권의 행복주택 599세대뿐입니다. 

세종시가 발표한 세종시 아파트 공급계획을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121년까지 총 26,113세대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 중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행복주택을 포함하여 임대주택만 4,768세대를 공급하기로 예정되어 있지만 분위기가 점점 지연이 되는 느낌입니다. 

일반분양으로 모든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 6-3생활권의 분양들은 이르면 20년 후반부터 시작해서 2021년을 지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니 올해의 분양시장은 좀더 느긋하게 기다리는 해가 될 듯 합니다.

6-3생활권 분양은 다음달 2월에 토지문제가 결정이 된다고 하니 조만간 일정이 결정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만약 지연되어 늦어진다면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2020년의 일반 아파트 분양은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대략적인 예상으로는 6-3생활권은 이르면 올해부터 늦어도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다음은 6-2생활권 그리고 6-1생활권과 5-1생활권의 순서로 분양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종시의 완성 계획은 2030년이라고 합니다. 아직 10년이라는 기간이 남아 있으니 세종시에 내 집 마련을 할 희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서둘러서 1순위 청약조건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2020년부터 2021년의 세종시에서 발표한 아파트 공급계획과 세종시 아파트 분양정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는데요.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