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홍시,건시,대봉시...맛있는 감의 종류와 품종, 효능과 열량까지 총정리
저번에 저희 옐로하우스의 텃밭에 자리잡고 있는 감나무에서 단감을 수확했는데요. 올해는 감나무까지 접근하는 길에 온갖 잡초들과 깻잎 그리고 어마어마한 돼지감자가 거의 나무처럼 자라서 밀림을 이뤘기 때문에 다가가기가 너무 어려워서 전지도 못하고 솎아주지도 못해서 자잘한 단감들만 많이 수확했습니다. 감수확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클릭!!!) 작년에는 단감이 20개 남짓 열려서 맛있었는데 올해는 갯수는 70개 정도 열렸는데 크기도 작고 맛도 별로더라구요. 단맛이 별로 없어서 그나마 며칠 숙성을 시켰더니 어느정도 먹을만은 한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내년에는 전지도 잘해주고 열매도 잘 솎아줘서 선택과 집중을 잘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이웃 선생님이 주신 감나무 묘목을 하나 더 심었는데 이왕이면 대봉이라면..
재밌는 여행
2019. 12. 5.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