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여성 화학자이자 약리학자인 투유유 교수가 개똥쑥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의 성분인 아프테미시닌(Artemisinin)을 발견해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는 미국 워싱턴 대학의 한 연국진이 개똥쑥이 기존 항암제보다 1,200배나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해서 개똥쑥의 각종 암에 좋은 음식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쑥은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서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그 중에 개똥쑥은 특히 길가나 공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쑥입니다. 개똥처럼 흔하기도 하고 개똥쑥을 뜯어서 비볐을 때 개똥같은 냄새가 난다고 해서 개똥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렇게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개똥쑥이..
건강한 여행
2020. 2. 14.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