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시즌제가 시행되는데요. 미세먼지 시즌제 기간동안 지하역사와 어린이집,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624곳에 대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이번 미세먼지 시즌제는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는데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초과하면서 특히 미세먼지 노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몰려있는 지역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해서 특별관리에 나서게 됩니다. 점검대상은 지하역사와 지하도 상가 338개소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286개서 등 총 624개소이며 시.구 담당 공무원들이 합동 또는 개별적으로 점검을 실시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
건강한 여행
2019. 12. 2.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