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 - 솔직한 후기(재미없네요)
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오늘 휴가차 처갓집와서 장모님을 모시고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보고 왔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더럽게 재미없습니다.^^; 참 좋은 소재에 훌륭한 출연진인데이렇게 재미없게 만들어 진 책임은분명히 감독의 책임일겁니다. 분명 재미있을 스토린데요...이범수의 연기도 좋았고요... 초반 몰입도는 괜찮았습니다.이정재와 그의 부하들이 북한군으로위장해서 침투를 했는데 저게 실재로 가능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그래도 초반에는 나름 긴장감이 유지가 됩니다. 그런데 작전은 여의치 않게 되고 너무나 쉽게 정체가 탄로 나면서 극의 몰입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조력자는 너무 쉽게 죽어버리고 골수 공산주의자였던 조력자의 조카딸이 갑자기 이정재와 썸을 타..
재밌는 여행
2016. 8. 6.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