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이 사건의 범인 조두순의 출소일은 앞으로 4년 남았습니다...ㅠㅠ

오늘의 글은 즐거운 글이 아닙니다.

다들 아시는 나영이 사건....

2008년 12월11일 8시30분  경기도 안산의 초등학교로 등교하던 

8살 나영이(가명)를 인근 교회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을 한 사건입니다.

나영이 사건의 범인 조두순의 출소일은 2020년입니다.

앞으로 4년밖에 안 남았네요...ㅠㅠ

다들 대략적인 범행 내용은 다들 아시겠지만....

아래의 자세한 내용을 보시기 전에 마음 단단히 먹고 봐야 합니다.

읽으면서 분노가 슬픔이 차오르거든요....

이건 성폭행이 아닌 살인의 수준입니다. 그런데 형량은 단 12년....

어찌 이런 형량이 가능한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성폭행에 이어 자행된 증거인멸의 과정에서의 더 큰 신체적 상해를 

보면 저건 술에 취해 저지른 범죄가 아님을 분명히 알 수 있는데...ㅠㅠ

나영이는 16살인 현재 병원을 다니며 치료와 정신적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4년뒤에 출소할 범인이 얼마나 두려울까요...ㅠㅠ

조두순은 교도소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나올테니 그때 보자라는 말로 위협까지 

했다는데 진짜라면 이건 정말 인간이 아닌 악마지요.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까지 만들어 졌었지요.

피해자를 더더욱 힘들게 만드는 현실에 정말 답답하고 

안타까웠던 영화입니다.

이런 무서운 악마를 사회로부터 격리하기 위한 방안이 없나요?

출소전까지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