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상품권 현금교환

요즘 명절때 상품권을 주고 받거나 회사나 단체의 각종 행사때 경품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상품권은 현금과 같이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화장대 서랍이나 책상 서랍에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잠자고 있는 상품권을 발견했을때 마땅히 필요한 사용처가 없을 경우 필요치 않은 소비를 하는 것보다는 현금으로 바꿔서 저축을 하거나 좀더 유용한 곳에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를 하는 방법이겠지요. 

물론 가장 현명한 소비는 해당 백화점 카드의 사용처를 확인하신 후 꼭 필요한 곳에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이겠지요.

이마트 상품권(=신세계상품권) 사용처 최신정보

먼저 신세계상품권의 사용처에 대해서 일전에 정리를 해 놓은 포스팅을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참고하신 후 그래도 역시 신세계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현금교환을 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백화점상품권현금교환"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위와 같이 티켓홈 과 강남티켓, 티켓타운 등의 업체들이 광고중입니다. 제가 티켓홈에 접속을 해보니 해당 업체는 매입보다는 판매를 위주로 하는 업체였습니다.

티켓홈의 홈페이지의 판매가격을 보니 이렇게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을 96,650원의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판매가격은 알았고 저희는 현금으로 매입을 하는 가격을 알아봐야겠죠? 그래서 다음 강남티켓의 홈페이지로 접속을 해 봤더니 여기는 메인화면에 매입가격과 판매가격을 함께 표로 만들어서 게재를 해 놓았더라구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신세계상품권 10만원짜리가 94,000원에 매입을 하고 있으며 판매는 96,800원에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판매가가 티켓홈보다 150원 비싸네요..^^;

그리고 지방에서 상품권을 팔려는 경우에는 특급우편이나 빠른등기나 등기로 보내면 확인 후 입금을 해 준다고 하는데 저라면 피같은 내 상품권을 저 업체를 믿고 먼저 보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내서 실제 거래를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우편으로 거래를 해보시는 것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저라면 꼭 저곳이 아니더라도 가장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백화점 근처의 현금교환소나 터미널 근처,  또는 역근처의 상품권 현금교환을 해주는 곳에 직접 가서 현금 교환하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백화점주변의 상품권교환소를 이용하시는 방법입니다. 안전하기도 하고 매입과 판매 양쪽 모두 가격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우실겁니다.

자! 이제 한군데의 업체의 가격정보만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었다고 보기는 힘들겠지요? 그래서 다음 업체인 티켓타운의 홈페이지로 접속을 해 보았습니다. 

티켓타운의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위와 같이 각각의 상품권에 대해서 매입금액을 적어놨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강남티켓과 동일한 94,000원에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매입가격은 거의 동일하게 형성이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가장 할인율이 높은 상품권은 금강제화 상품권과 에스콰이어 상품권과 같은 구두 상품권이네요. 예전에는 구두상품권이 명절선물의 대명사였을 때도 있었는데 엘칸토 상품권은 아예 매입자체도 안하네요. 

그리고 표의 하단을 보면 강남티켓과 동일한 우편으로 발송을 하면 은행이체로 매입금액을 송금해 주겠다는 안내를 하고 있으며 매입가는 시세변동으로 인해 변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세계상품권 현금교환시 10만원권의 현금매입가격은 94,000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라면 이런 사이트에서는 시세 정보만 확인한 후 백화점 주변이나 터미널 또는 역주변 또는 본인의 주위에 있는 상품권 매입업체를 검색하셔서 직접 방문하여 현금으로 교환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혹시 모를 불상사로 소중한 상품권이 분실된다거나 업체의 먹튀에 피해를 보면 속상하니까요.

그럼 이상으로 신세계상품권 현금교환 방법과 상품권의 사용처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현명하게 사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