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4(엑스맨 탄생: 울버린), X-Men 4 Origins Wolverine ,2009

 

 

 

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오늘은 X-Men 4 인

엑스맨 탄생: 울버린을 봤습니다.
(X-Men Origins: Wolverine, 2009)

X-men 에 단골 출연진인 울버린의 탄생을 봤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울버린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능력도 그리 강하지 않고 휴잭맨이 너무 늙어서...(괜히 미안...ㅋ)

  

 

1845년...엄청 옛날입니다.

매그니토는 1940년정도에 아이였는데...

울버린이 매그니토와 자비에 교수보다 100살은 더 많군요.

 

참고하실분 아래 포스팅 클릭!!!

엑스맨1-엑스맨의 최근 3회(퍼스트클래스~아포칼립스)를 보고 다시보기

아버지로 알고 있던 사람이 옆집 아저씨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뭔가 불륜적인 스토리가 숨겨저 있을듯한....ㅋ

 

얼굴만 봐서는 딱 울버린 아버진데...?

 

누가 봐도 아버지처럼 안 생긴 옆집 아저씨가

뭔가 털어놓으려 하는데

엄마가 자꾸 말립니다.

 

결국 궁금함을 못 참고

폭주하는 어린 울버린...

 

이 아이는 누굴까요? 울버린이 형이라고 부르는걸 보면

옆집 형이었는데 알고보면 친형일까요?

암튼 이 형도 돌연변이입니다.

 

울버린에게 죽는 순간 외치는 옆집 아저씨...

"아임 유어 파더~~"

형과 함께 도망치는 울버린입니다.

 

거의 100년을 전쟁터에서 보낸

울버린 형제들...

형의 인격은 점점더 포악해 집니다.

 

결국 상관 살해로 사형에 처해지지만

죽지 않는 울버린 형제 앞에 한 사람이 나타납니다.

 

바로 이사람....

스트라이커 소령입니다.

 

수많은 돌연변이 능력자의 부대를 이끄는

수장입니다.

 

전쟁에 환멸을 느껴서 산속으로

은퇴한 울버린....

은퇴해서 행복하게 사는데 스트라이커 소령이

다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아내와 함께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는데

왜 따라 나서겠습니까?

 

울버린 형이 예전 동료들을

죽이고 다닌다고 해도 울버린은 스트라이커 소령을

따라 나서지 않습니다.

 

결국 울버린 형은 아름다운 아내를 죽여버리네요...

 

절규하는 울버린...

복수에 불탑니다.

 

형보다 강한 몸을 만들어준다는 스트라이커의

제안에 실험대에 오릅니다.

 

실험실을 탈출하여 어느 노부부의 농장에

묵게 된 울버린...

손에 닿는건 다 썰어버립니다....ㄷㄷ

 

결국 스트라이커를 다시 찾아서 만나게 되지만...

 

이 아름다운 아내도 한패였네요...

신체접촉에 의한 마인드콘트롤 능력자랍니다.

 

이 모든게 웨폰11 이라는 이 무서운 놈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무진장 쎕니다.

X-men 의 모든 능력을 이 한놈의 몸에

집어넣었네요.

 

포스가 대단하죠~ 매드맥스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스캇도 잡혀와서 광선 나가는 능력을

웨폰11의 눈에 이식하게 됩니다.

다른 여러 돌연변이들과 함께 탈출하는 스캇...

여기서는 울버린의 아내의 여동생(신체를 다이아몬드화하는 능력보유)과

썸을 타네요.

 

웨폰11을 함께 없애고

갑자기 다시 친해지는 울버린 형제들...

내 아내 안죽였으니 다시 친하게 지내자구...형

 

돌연변이 아이들이 탈출하자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

나타나는 자비에 교수...

 

어디선가 스트라이커가 쏜 기억을 없애는

총에 맞은 울버린...

스트라이커는 왜 기억을 없앴을까요?

(지한테 복수할까봐 그랬나?)

 

스트라이커에게 마지막 마인드컨트롤을

걸어서 하염없이 걷게 만든후 죽어버린 아름다운 아내

 

죽어있는 그녀를 알아보지도 못하는 울버린입니다.

 

그렇게 막은 내립니다.

 

울버린의 탄생부터 왜 기억을 잃어버렸는지까지의

과정을 알려주는 울버린의 탄생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좋아하지는 않는 울버린의 이야기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네요.

 

엑스맨4(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X-Men 4 Origins Wolverine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