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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저희만의 정원에 입주예정된 산마늘(명이나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산마늘(명이나물)은 고기집에서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자주 만나봤던 식물입니다.^^
많이 드셔 보셨죠?
잎에는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서 세포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생으로도 먹고 위의 사진처럼 장아찌를 만들어서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꽃이 피기 전에 따먹어야 한다고 하니 5월 이전에 수확을 해야 한답니다.
잎이 2~3장생겼을때 1장만 수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최소 3년정도 자라야 잎이 2장 이상 자란다고 하네요~~
모종에서부터 우리 입까지 들어오는 데는 5년의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ㅎㄷㄷ
그동안은 관상용으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꽃도 활용이 가능한데 꽃은 스팀으로 찐 후에 건조시키면 명이나물차를 만들 수 있고,
"이명"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꽃이 지고 씨앗이 영그는 모습입니다.
종자는 7월달에 채종하면 된다고 합니다.
9월달에 심고 볏짚으로 덮어놓았다가
다음해 2~3월달에 볏짚을 치우면 된다고 하네요~
씨앗이 완전히 영글은 모습입니다.
이때는 건들기만 해도 씨앗이 떨어지므로
그 전에 꼬투리째 따주는게 편리하다고 합니다.
산마늘을 키우는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 놓은 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hkm0988/220744481625
위의 블로그에는 씨앗부터 파종해서 키우는 법을 정리해 놓으셨는데요...
저는 모종을 주문했기 때문에 좀더 알아봅니다.
오늘 주문했는데 내일 오전에 도착하면 좋겠네요^^
먼저 거름은 주지 않고 심으며 산채 종류이므로
약간의 그늘이 있는곳이 좋다고 합니다.
모종 사이의 간격은 15cm정도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모종 2개를 샀으니 나란히 심어주면 되겠네요^^
천천히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모종심기는 3월달이 좋다고 하는데 지금은 늦었지만
저희는 오후에는 그늘이 지는 화단에 심어주려고 합니다.
모종 심을때 가장 걱정되는게 겨울에 안 얼어죽는냐는 것인데
관건은 겨울이 와서 땅이 얼기전까진 땅에
뿌리가 활착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심은 후에 방치하면 안되고
8~9월경에 잡초를 반드시 뽑아줘야 하고 물도 자주 주고
추워지기 시작하면 주변에 떨어지는 낙엽을 덮어주던가 볏짚을 덮어주는것도
동해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되겠지요.
저희는 유공관 깔고 남은 부작포가 있는데
활용을 해보까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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