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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하우스

우리만의 정원에 화단 만들기^^

황제0206 2016. 6. 23. 22:51



 

 

 

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오늘은 월요일날에 이어 식재한 잔디 사이에 모래를 채워주고
어제 화원에서 산 꽃들을 심어주려고 왔습니다.^^

화단은 요렇게 꾸몄습니다.
아직은 휑~ 해 보이지만...점차적으로 채워지겠지요^^

자세히 볼까요?



단정화...단정하게 뒤에서 자리를 지켜줄 큰 언니같은 아이입니다.
삽목으로 번식을 시켜보려고 가지치기해서 조금 가져왔습니다.


얘는 화지시장에서 오늘 산 천일홍이라는 아이입니다.
꽃이 동그란 공처럼 생겼어요^^
다년생이라고 듣고 샀는데 알아보니 일년생이네요^^;

가을에 씨받아서 내년 봄에 심어줘야겠네요^^


마가레트입니다. 보시다시피 국화과의 식물입니다.
나무쑥갓이라고도 부릅니다.
다년생으로 노지 월동이 가능한 아이입니다.


이름도 아름다운 안젤로니아입니다.
야외 월동이 된다고도 하고 안된다고 하기도 하네요;;
일단 가을에 씨는 받아놓고 월동도 시켜보려고 합니다.


무늬비비추입니다. 심어 놓고 보니 꽃보다 이쁘네요~~

야외 월동도 가능한 이쁜 아이로 포기 나눔으로 번식을 한다고 합니다.

잘 키워서 채워 보겠습니다.^^



가을에 와송을 심을 고랑을 만들고 잔디와의 경계에 심었습니다.

씨앗이 너무 작아서 모래에 섞어서 뿌려주었는데 

내일 비에 땅 속으로 내려가서 잘 커주기를 바랍니다.



라일락 버베나 씨앗...얘도 너무 작아서 물에 섞어서 화단 뒤편에 뿌려준 후

모래를 덮어주었습니다.



요렇게 작아요~



얘는 집에서 방치되어 있다가 여기에 던져 놓았었는데 여기서도 그리 이쁘게

자라지는 못하네요...가지 치기를 과감하게 해 줘야 할 듯 합니다.



어떻게 해주면 이쁘게 자랄까요? ㅎㅎ



잔디에 물을 흠뻑 줬습니다. 시원해 보입니다.^^



월요일날 심어준 국화에도 물을 흠뻑 줬습니다.

9월달에 꽃이 피어 봐야 무슨 국화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4계국화이기를 바랍니다.^^



월요일날(6/20) 심을때는 비실비실한 놈들도 많았는데 오늘 가서 보니

어제 비가 와서인지 다들 싱싱해 보이네요~~


무럭무럭 잘들 자라거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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