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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15년만에 발생한 원인이 바닷물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합니다.
콜레라 환자 세명이 확인된 거제도의 앞바다에서 지난 9월5일 거제시 대계항에서 뜬 바닷물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되어서인데요. 당국은 바다전체가 오염된건 아니라고 하지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 반드시 음식을 익혀 먹고,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조리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콜레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콜레라란 어떤 질병인가?
콜레라는 식품매개 질환의 대표적인 질병으로 소장에 감염되어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며 탈수현상이 빠르게 진행되어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는 전염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40년까지 29차례의 대규모 콜레라 유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2003년 이후에는 해외유입환자가 대부분이었으며 지금까지 해외에서 감염된 콜레라 환자는 57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우리나라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의 동선을 봤을때 횟집에서 식사를 하고난 후라서 음식물에 의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콜레라의 원인은?
콜레라의 원인으로는 선진국들은 어패류등의 해산물 식품매개로 전파되며 개발도상국은 콜레라균에 감염된 사람의 분변을 통한 오염으로 인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날것이나 익히지 않은 해산물이 주요 감염원이 됩니다.
콜레라의 증상은?
콜레라의 증상은 잠복기가 6시간에서 5일정도(보통 2~3일)이며 무증상 감염이 더 많고 복통 및 발열은 거의 없으나 증세가 심한 경우 5~10% 정도 복통이 없이 쌀뜨물 같은 수양성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종종 구토를 동반하며 저혈량성 쇼크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콜레라의 치료는?
콜레라 치료는 경구 또는 정맥으로 수분, 전해질을 신속하게 보충, 가벼운 증상은 수액치료로 증상이 혹전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는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으며 중증도 이상일 경우 증상의 기간을 단축시키고 수분손실을 줄여주며 균배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콜레라의 예방법은?
콜레라 예방법은 물과 음식물을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먹고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음식물을 섭취하기 전과 음식물을 조리하기 전, 그리고 배변 뒤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합니다.
콜레라에 대한 오해
1) 돼지콜레라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2) 콜레라이 감염경로는 호흡기가 아니라 소화기이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쉬는 것만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올바른 손씻기를 질 실천하면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바른 손씻기를 자주 실천하여 감염병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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