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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위암의 원인중 하나라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데 주로 아동기에 전염되고
가족내 감염이 주된 감염경로입니다.
타액을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가능하며, 음식이나 물을 매개로 한 구강감염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었다 해도 위암이 발병할 확률은 1% 미만이지만 부분적으로는 위암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중 60%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가지고 있지만 제균치료에 대한 필요성 논란이 있는 현시점에서 꼭 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의 제균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미국 국립보건원의 절충안
* 위점막이 정상일 때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해야 위점막 위축이나 장상파화생, 이형성 위암으로 진행되는것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이 세균에 감염되어 이미 2~30년이 지난 4~50대 이상은 제균의 효과가 없으므로 위암 예방 목적을 위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치료를 원하는 경우는 20~30대에 시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40대 이후의 장년기에는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제균치료보다는 1~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하여 조기병변을 발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치료는 두가지 이상의 항생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이뤄지는데
위암의 재발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의 재발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을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있고 입이 쓰고 속이 거북하거나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항생제의 사용은 균이 내성을 가지게 되는 단점이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나쁜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박멸의 대상이 아닌 장내생태계의 일원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위산분비 억제 작용을 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거할 경우 위산 분비가 지나치게 많아져 식도염이나 심도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호르몬의 생산과 유지에 기여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제균보다는 억제하기 위해 윤산균이 함유된 발효유를 먹거나 항균작용을 하는 녹차나 브로콜리, 애호박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게 좋다고도 합니다.
또한 식사나 음주시에 개인접시를 일상화 하고 술잔을 돌리는 행위는 서로 삼가하는 등의 위생적인 공동생활을 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위암의 원인중 하나라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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