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작물 추가와 벽돌바닥 절반완료 그리고 태양광 정원등 설치

 

 

 

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어제 장마비가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다음 주 아이들 시험이라 집에서 할 일도 없어서

논산으로 놀러 갑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구경하세요~~

도착해서 보니 잔디의 외곽부분에 물길이 생겨 있습니다.

물이 모래를 쓸고 내려가면서 잔디의 뿌리 부분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산마늘을 심은 부분 바로 옆에도 물길이 나 있습니다.

산마늘 심은 곳으로 물길이 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물길난 곳에 흙을 덮어주고 모래도 덮어주고 있는데 옆집 선생님께서

부추 모종을 심어보라고 주셨습니다.

옆집 선생님께서 주신 부추 모종입니다.

심고 있는데 또 다른 것을 또 주십니다.^^

화초같은 고추라는데 태국고추인듯...

또 청상추와 적상추 그리고 겨자씨앗을 주셔서 뿌렸습니다.

대파 씨앗도 주셔서 심었구요~~

텃밭작물이 많이 추가가 되었네요~~

 

바로 옆에 포포나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씨앗 파종한 옥수수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놈입니다.

그 옆의 고구마는 풍작이 예상됩니다.^^

텃밭작물 중 가장 잘 자랍니다.

완두콩은 좀 비실비실합니다....ㅠㅠ

나름 잘 자라고는 있는 듯 한데...튼튼해 보이지는 않아요...-.-

서리태와 백태콩은 쑥쑥 잘 자라는데...

간혹 이렇게 벌레 먹은 잎이 보입니다. 그런데 범인은 보이지 않는다는...

도대체 누구니???

잡초는 보이는 족족 바로 바로 뽑아줍니다.^^

쑥쑥 자라는 서리태와 백태(메주콩)~~

렌틸콩도 나름 열심히 자라고는 있는데 그리 건강해 보이지는 않네요...

웃거름을 주는게 좋을지...고민이 됩니다.

오솔길 옆에 태양광 정원등을 꽂아 주었습니다.^^

계단쪽에서 찍어 봤습니다. 태양광 정원등...이쁘네요^^

어둠이 내려서 태양광 정원등이 켜진 모습입니다.

사진상에선 잘 안보이지만 운치있네요~~

요기는 제2텃밭의 땅콩입니다. 

땅콩 재배법입니다. (http://happy-traveler.tistory.com/88)

다른 일들이 많이 생겨서 벽돌바닥은 조금만 더 깔아서 이제 절반정도 깔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