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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하우스

포포나무 재배방법 및 효능

황제0206 2017. 6. 24. 12:29

안녕하세요~ 바로 이 행복한 여행 블로그에는 대단히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제가 도배일을 시작하면서 새로 개설한 네이버 블로그에만 포스팅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구글에서 10만원정도의 용돈을 넣어줬길래 다시한번 그동안 방치해 두었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간간이 포스팅을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단 새로운 블로그부터 알려드리고 넘어가지요^^


행복한 여행자의 감성하우징 블로그 바로가기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특히 대전,세종,계룡,논산 지역에서 도배나 장판 시공을 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많은 문의 바랍니다.


암튼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포포나무의 효능" 입니다. 작년에 저희 텃밭에 거의 첫 주민이 되었던 녀석들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 땅이 완전 진흙과 마사토로만 성토가 되어 있어서 영양분이 전혀 없다는 것!!! 그래서 주변에 퇴비도 조금씩 뿌려주었지만 땅의 영양분 함량을 올리는데는 역부족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4그루모두 가을이 지나면서 잎은 다 떨어지고 얇은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서 겨울을 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포포나무가 다 죽은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고맙게도 봄이 되면서 이렇게 잎이 다시 돋아나면서 "I'm Alive!!!!" 하면서 외쳐주더라구요^^ 그때의 반가움이란...너무나 대견했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무성한 잎이 나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풍성하니 잎을 몇개씩 따도 부담이 없을 정도가 되었네요. 작년에는 몇개따면 앙상한 가지만 남아서 따기가 미안할 정도였는데 이제는 고맙다~ 하면서 맘껏 따옵니다.




포포나무는 북미가 원산지이며 영하 20~30도에서도 자라며 잎에는 천연살충효과가 있어서 무농약 제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나긴 겨울을 이겨냈던 겁니다. 항암제로 유명한 그라비올라 나무가 포포나무과이며 그라비올라는 열대성 나무라 우리나라같이 겨울이 있는 지역에서는 키우기가 어렵지요. 


포포나무는 잎, 가지, 열매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나무입니다. 잎은 그늘에서 자연건조해서 보리차처럼 끓여서 우려내서 물처럼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암세포와 성장판같은 비정상 세포를 둘러싸서 영양분을 차단시켜 죽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산부나 성장기인 아이들은 드시면 안되겠습니다.




아세토제닌외 50여가지 항암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포포나무는 이미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나무입니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A,C, 철분등이 풍부하며 열매는 열대과일같이 긴타원형의 모양으로 식감은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며 바나나와 망고, 파인애플을 섞어놓은 듯한 20 Brix 이상의 특유의 단맛과 향이 난다고 합니다. 올해는 저희 포포나무는 꽃이 피지를 않았는데 내년에는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저번주말에 논산 텃밭에서 포포나무잎을 따와서 그늘에 말리고 있습니다. 포포나무의 효능은 감기예방, 독감 면역체계, 각종 암 및 당뇨병, 천식, 기관지염, 외부궤양, 시력강화, 에이즈, 소화효소, 여드름, 습진, 콜라겐 등 다수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건 뭐 거의 만병 통치 수준이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포나무의 효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키우기도 쉬운 포포나무....화분에서도 잘자라니 집에 한 두그루 심으셔서 키우는 재미도 느끼시고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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