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옐로하우스

폭우피해 대비 및 레미탈(시멘트+모래) 작업

황제0206 2016. 7. 10. 00:12

 

 


 

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이번주 장마의 집중호우로 인해 석축의 흙이 죄다 쓸려나간것을 보고....

(장마피해? ==> http://sem0206.blog.me/220756675750)


다음주의 태풍에 대비하여 석축에 흙을 다시 채워주고

흙이 쓸려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경로에

시멘트를 발라줬습니다.


간편하게 레미탈을 사서 작업했습니다.

레미탈은 철물점에서 40kg 한포대에 4천원에 샀습니다.

5포대 사서 1포대 절반가량 사용했습니다.

 

요 화살표부분이 물이 틈새로 흘러서 

동굴이 생겼던 부분입니다.

(장마피해? ==> http://sem0206.blog.me/220756675750)

흙을 다시 채워주고 시멘트를 덮어 주었습니다.


흙을 쓸고내려오는게 아니라

시멘트위로 물이 타고 넘어오도록 

위에서부터 물의 예상 경로에 발라줬습니다.


요래요래~~


아래까지 꼼꼼히...


바닥벽돌을 깐부분중 저지대쪽의 흙이 아직 물러서

점점 내려 앉아 갑니다. 나무각재로 지지대를 밖아서

세우고 시멘트로 발라줬습니다.


벽돌아래부분에도 시멘트를 바르고

고무망치로 두드려서 단단히 고정해 줬습니다.

흙위에 올려놓은 것보다는 단단하겠지요...ㅎㅎ


집 현관계단에도 흙이 쓸려내려오는 부분에

요렇게 시멘트를 바르고 그위에 벽돌을 놓아주었습니다.

시멘트가 굳으면 흙으로 덮어줄겁니다.


이렇게 흙이 지지될만한 구조가 아닌곳에는 돌을 박아넣고 시멘트로 

고정해 줬습니다.


이런부분도 큰 돌로 막아놓고 

시멘트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내일 가서 흙으로 다 덮어서

이쁘게 마감해 줄겁니다.^^ 


 



아내가 벽돌로 주차장 옆에 통행로를 만들었습니다.


주차장 경계석의 높이에서 찍었습니다.^^

이 공간은 현무암이나 화강암 판석으로 징검다리를 만들겁니다.

60cm x 40cm 정도의 크기로 10개정도 사서 놓으려구요^^

내일가서 흙을 채워놓을겁니다.


왼쪽의 주차장 공간은 석분이나 깨진자갈로 덮어버릴 예정입니다.


오늘 진짜 더웠습니다. 

폭염주의보까지 발동되었었지요...

가장 뜨거울때 레미탈 작업을 해서 몸보신 차원으로

집에 와서 아이들과 닭한마리 칼국수집에 가서 

저녁을 맛있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대전 서구나 유성쪽에서 닭한마리칼국수 먹고 싶으시면

여기가서 드세요~ 나름 입소문 난 집입니다.


닭한마리랑 칼국수

대전 유성구 어은로 425번길 3 

(대전 유성구 어은동 114-16)

TEL : 042-863-7551


http://sem0206.blog.me/220758091170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