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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이른 여름 휴가로 덕산의 리솜스파캐슬에 놀러왔습니다.
슬라이드도 기다림없이 바로바로 타고♬
그런데 야외풀은 점점 물이 따뜻해지네요...ㅋㅋ
컨셉 샷이네요~
이른 휴가라 편하고 싸게 잘 놀았습니다.
지금 근처 꺼먹돼지에서 고기 구워먹고
산책 좀 하다 들어와서 쉬고 있는데
너무 즐거운 하루였네요^^
숙박은 덕산타워호텔에서 묵었는데
나름 깔끔합니다.
온돌방으로 했는데..
널찍하니 4인 가족이 쓰기에는 충분합니다.
온돌은 1층에만 있구요~
조식은 포함되어 있기는 한데
많이 기대하지는 마세요~
요기할 정도로만...^^
그리고 조금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요...ㅋ
저희는 대전거주자라 리솜스파캐슬의 이용료가
정상가 58,000원에서 40% 할인되서 34,800원에 이용가능합니다.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이용요금안내>
http://www.resom.co.kr/spa/theme/charge.asp
그런데 전화로 타워호텔에 문의 했더니 할인권이 31,000원이라는 겁니다.
오예~~ 그래서 타워호텔에 들러서 지불을 하는데
33,000원을 받더군요...이런!! 에잇, 그래도 조금이라도 싸니까...해서
샀는데, 다음날 아침에 산책나가는데 35,000원인데 잘못 받았다고...ㅠㅠ
와~ 이걸 싸워말어? 하다가 그냥 6,000원 더주고
"앞으로는 제대로 안내하세요~~" 한마디만 하고 말았네요.
즐거운 휴가를 기분나쁘게 마무리할 순 없지요...
할인문의하실때는 한번씩 꼭 더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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