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저희 큰딸 쁘니가 듀엣가요제에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랩몬)가 부른 곡이라면 들려줬습니다.
예전에 듀엣가요제 B1A4의 산들이 나왔을때
감동적인 무대를 보고 포스팅을 했었죠?
2016/05/27 - [기타등등] - [듀엣가요제]B1A4 산들과 싱글맘 조선영 - 무대마다 감동....^^b
제가 이런 경연 대회를 좋아하는 이유는 경연에서는
항상 명곡들을 부르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경연대회의 특성상 너무 고음위주의 곡들이 주로 선택되고
고음을 돋보이게 하는 편곡들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좀 지루한 느낌이 있어서 챙겨보지 않았었는데요...
그런데 경연에 신경쓰지 않고 이런 잔잔하고 산뜻한 노래를 불러주다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일명 랩몬입니다.
목소리도 참 좋고 랩도 잘하는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신인답지 않게 당당하고 매너도 좋아요...
여러 후보중에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가진 후보를 선택했는데...
유이코라는 일본인이었습니다.
영상통화로 서로 인사하고 함께 듀엣을 하기로 결정!!!
일본에서 한국으로 바로 날아옵니다.^^
랩몬이 직접 픽업을 나갔네요~
원곡은 에픽하이, 타블로의 산뜻한 랩에 윤하의 깨끗한 음색이 돗보이는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랩몬과 유이코의 버전은 랩몬의 거친랩과 윤하보다 약간 더
맑은 목소리의 유이코의 감성이 잘 어울려서 감정을 고조시켜줍니다.
저는 랩퍼가 노래를 부르면 그 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경연 프로그램의 특성상 고음부로 승부를 하지는 않은
곡이다보니 1위는 하지 못했지만
당일 방송의 곡중에서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다시듣고싶은 커플로 선정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ㅠㅠ
위의 장면은 유이코가 한국말이 서툴러서
"저를 뽑뽀(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해서
MC와 패널들이 놀란반응을 보이자 랩몬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입니다.^^
들어보세요~ 특히 장마로 연일 비가 오는 요즘 들으면 더욱 좋네요~~
원곡도 한번 들어보세요~~ 2가지 버전 모두 좋습니다.^^
'재밌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 오늘길에 한백당 한식뷔페에서 아점^^ (0) | 2016.07.15 |
---|---|
덕산 리솜스파캐슬(천천향) 할인, 타워호텔 숙박 (0) | 2016.07.14 |
추억의 제주여행#2(14.10.26일 오후~29일) (0) | 2016.05.28 |
추억의 제주여행#1(14.10.21~10.26) (0) | 2016.05.28 |
[듀엣가요제]B1A4 산들과 싱글맘 조선영 - 무대마다 감동....^^b (0) | 2016.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