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캐시백 시범사업 빨리 신청하세요!!

 

올해 세종, 전남 나주, 충북 진천 등 3개 혁신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에너지 캐시백' 사업은 함께 참여한 주변 아파트 단지 또는 개별 가구보다 평균 전기 사용량이 더 적으면 그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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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세종시청에서 3개 혁신도시 지자체장과 한국전력공사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캐시백 시범사업 협약식'을 열었는데요.

에너지캐시백 사업은 해당 아파트 단지가 전체 참여 단지보다 평균 전기 사용량이 적은 경우 절감량에 해당하는 만큼을 구간별로 2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아파트 단지별로 전체적으로 참여만 하는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각 세대별로도 개별적으로 참여 가능한 점입니다.

참여세대별로 전체 참여 세대보다 평균 전기 사용 절감량이 더 많으면 해당 절감량에 대해 1kWh(킬로와트시)당 30원의 캐시백을 받게 됩니다.

산업부는 3개 혁신도시 시민들이 전기사용량을 5%만 줄여도 연간 약 34GWh(기가와트시)의 전기가 절약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한 500㎖짜리 페트병 약 2억2천만개를 생산·폐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양만큼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에너지 캐시백 시범사업 신청방법

 

신청기간 & 신청방법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 가능합니다.

 

 

위에 있는 링크로 접속하시면 개별세대, 아파트 단지 2가지로 나뉘어서 신청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유형선택 → 약관동의 → 본인인증 → 정보입력 단계를 거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에너지캐시백 지급

2월부터 5월까지의 절감 실적에 대해 6월 중 한전과 약정한 계좌번호로 캐시백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아파트는 법인계좌로 지급)

 

* 절감량 산정 : 시범 시행 기간인 올해 2~5월 동안 전기 사용량과 과거 2개년의 2~5월 평균 전기 사용량을 기준으로 비교하여 산정합니다.

 

에너지 캐시백 지급기준

세대 : 세대 절감량(kWh) x 30원

아파트 : 아파트 절감량 기준 구간별 정액 지급 (단, 아파트 개별 세대가 지급받은 캐시백은 제외)

 

 

 

 

 에너지 절약 방법

 

우리나라가 1차 에너지, 즉 석유, 원자력, 태양열 등 천연자원 상태에서 공급되는 에너지 소비량이 세계 9위인 에너지 다소비 국가라고 하는데 세계 경제 10워권인 국가로서 당연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실천해 나간다면 국가 위상에 맞는 자세를 갖추게 됨은 물론 우리의 자연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 외출시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변경

외출할 때 보일러의 전원을 완전히 끄는 것보다 외출모드로 바꿔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온수를 사용하고 난 후에도 외출모드로 바꾸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2. 문틈, 창틈 등 외부공기 차단

외부공기를 차단해야 냉난방 효율을 높여서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를 뽑아주는 것이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4. 백열등 전구 LED전구로 교체

백열등은 사용에너지이 98%를 열로 방출하는 반면 CFL이나 LED전구는 에너지 효율이 훨씬 뛰어나고 몇 배 더 오래갑니다.

5. 여름철 26~26도, 겨울철 18~20도 유지

실내의 적정온도에 맞게 냉난방을 하면 에너지를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6. 냉장고 효율 높이기

냉장고의 냉장실은 70%정도를 채우고 냉동실은 최대한 꽉 채우는 것이 에너지 효율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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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올해 세종시와 전남 나주, 충북 진천 등 3개 혁신도시 시범사업으로 시행되어 올 여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인 에너지캐시백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대상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기간내에 꼭 신청하셔서 에너지절감에 동참하시고 카시백도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시범사업 시행 지역이 아니신 분이시라도 미리 알고 계셨다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에 기간에 맞춰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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