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관련 주의사항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재외국민 투표가 최초의 시작이었지만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시작된 투표는 오늘부터입니다. 급하게 오늘은 사전투표관련해서 주의사항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1. 사전투표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어디에서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투표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사전투표소는 기존에 투표를 했던 전국의 투표소의 대부분이 해당이 되며 네이버에서 '사전투표소 찾기'로 검색을 하면 본인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을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투표가 가능하신 분들은 당장 검색하신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 사전투표일정 및 정보

1) 사전투표일 : 4월5일(금) ~ 4월6일(토)

2) 투표장소 :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3) 선거권 : 선거일 4월10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국민(2006년 4월11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

4) 지참해야 할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국가기술자격증 등의 신분증

 

3. 투표가능연령

공식 선거일인 4월10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국민인 사람이 투표가능하므로 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을 포함하여 그 이전에 태어난 모든 국민들이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4. 관내선거인의 사전투표절차

본인의 거주지에서 투표를 하는 유권자들을 관내선거인이라고 하는데 아래의 절차를 따라서 투표를 하시면 됩니다.

 

1) 신분증 제시 후 본인확인

2) 투표용지 수령 : 투표용지가 즉석에서 인쇄되어 나오는데 지역구 투표용과 비례대표 투표용, 총 2장의 투표용지를 수령합니다.

3) 기표소 비치된 용구로 기표 : 투표용지를 받아서 앞쪽의 기표소로 들어가서 볼펜과 같이 생긴 기표용구로 지지하는 인물과 정당에 투표를 합니다.

4)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퇴장

 

5. 관외선거인의 사전투표절차

본인의 거주지에 있는 사전투표소가 아닌 다른 지역의 사전투표소에 가서 사전투표를 하실 유권자분들을 관외선거인이라고 하는데 아래와 같은 절차와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시고 투표를 하시기 바랍니다.

 

1) 신분증 제시 후 본인확인

2) 인쇄된 투표용지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봉투를 수령합니다.

3) 기표소에 들어가서 기표용구로 원하는 지역구의원과 비례대표의원 투표를 하고 투표용지를 회송용봉투에 넣고 밀봉을 합니다.

4) 투표함에 밀봉된 회송용봉투를 넣고 퇴장합니다.

5) 관외선거인의 사전투표시 주의할 점

관외투표시 주의할 점

이전 대통령선거에서 위와 같이 회송용 봉투에 붙어있는 양면테이프를 떼어내서 완전히 밀봉을 하지 않고 투표함에 넣어서 무효가 된 투표용지가 30만표가 넘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본인의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시는 분들은 꼭 기표소 내에서 투표용지를 회송용봉투에 넣으시고 봉투위에 붙어있는 양면테이프의 흰색 띠지를 떼어낸 후 봉투를 완전히 밀봉을 한 후 나와서 투표함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관련해서 사전투표소와 거주지에 따른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으로 구분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특히 관외선거인분들은 주의사항까지 꼭 확인하시고 숙지하신 후 사전투표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그토록 기다렸던 선거일이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 많이들 하시고 혹시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4월 10일 본투표때 꼭 투표를 하셔서 불과 2년 전에 자랑스러웠던 대한민국을 찾아내기 위해서 우리의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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