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햄, 소시지의 유해성과 식품완전표기제의 필요성

안녕하세요~

논산에 전원주택을 꾸며가고 있는 

행복한 여행자 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과자를 먹이느니 차라리

담배를 피우게 하겠다.″

해태제과에서 16년간 근무했던 안병수씨가

저술한 책,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에 나오는 말입니다.

물론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강조한것으로

담배의 유해성을 과소평가한 것은 아닙니다.

그가 말하는 가공식품의 핵심은 정제당과 포화지방, 식품첨가물이며

어느하나 몸에 이로울 것이 없다는 점을 소비자들이 철저히 

깨달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과자,사탕,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의 

주원료를 차지하고 있는 

정제당은 체내 혈당대사를 비정상적으로 만들어 

저혈당증과 당뇨를 유발하고,

포화지방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산은 

정상적인 세포의 생리활동을 교란하며

 대다수 가공식품에 다양하게 들어있는 

600여개의 식품첨가물 등은 

지금까지 동물실험 결과에서 입증받은것 외에는 

따로 증명된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어서 그는 ″라면은 식품첨가물의 복하적인 결정체, 

사탕은 정제당 덩어리, 껌은 향신료 투성이, 

아이스크림은 불순물을 체액과 섞어주는 얼린 유화제, 

아메리칸 사료나 마찬가지인 패스트푸드, 

가장 위험한 식품첨가물인 ″아질산나트륨″이 들어있는 햄과 소시지 등

 알고 나면 쉽게 손이 가는 가공식품이 없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육가공업체 대부분이 햄과 소시지등을

 불그스레하니 먹음직스럽게 하며 보존효과도 있어서 많이 사용하는

″아질산나트륨″은 소량으로도 가장 확실하게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식품첨가물 매장에 가도 ″아질산나트륨″은 

아무나 쉽게 살수 없을 정도로 아는사람은 다아는 

위험한 식품첨가물이다.

 

가공 치즈와 버터에 대해서는 자연치즈는 

우유가 우유효소에 의해 응고된 것 자체. 

즉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치즈를 일컫는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우리나라에는 자연치즈는 정말 찾아보기가 힘들다.

치즈나 버터.. 유제품이라고 좋은 물질로 묻어가려 하지만 

이들도 어쩔수없는 가공식품이기에

각종 혐오 첨가물을 덕지덕지 묻힌채 

소비자의 입으로 들어간다.

 

 

드링크제의 원료중에 카페인이 몸에 안좋은건 당연하고 

그보다 더 심각한건 안식향산나트륨... 

이 물질은 소르빈산칼륨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방부제이다. 

개로 실험한 결과 운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간질성 경련을

일으키며 역시 사망하는것이 확인. 

"태아의 정상적인 발육을 저해"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하는 물질입니다.

안병수씨는 이 외의 각종 가공식품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먹을 수 밖에 없는 

가공식품들의 유해성을 소비자들이 인지한 상태에서 

현명한 소비를 해야 기업들의 보다 건강에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유도하는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식품완전표기제″를 주장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식품위생법상으로 가공식품의 원료가 

수십가지라도 가장 많은 것부터 5개만 겉봉지에 표기

하면 되므로

소량으로 첨가된 식품첨가물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를

 모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을 일본과 같이 식품완전표기제를 의무화 시킨다면

적어도 식품안전에 관심이 많고 이를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가 

해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 나라도 몇년전부터 

″식품완전표기제″를 도입하겠다고 말만하고 있는데

하루빨리 도입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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