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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발표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서 4월4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최대인원은 10명까지로 확대되고 영업시간도 12시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결종되었는데 이렇게 사회적거리두기 완화가 된 배경과 협의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배경
정부는 국내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서 감소세로 진입했다고 보고 4월1일 발표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해 왔는데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는 폐지까지 요청을 했다고 하지만 스텔스 오미크론이 출현하는 상황으로 인해 오미크론 대유행 등의 이유로 방역당국에서는 폐지까지는 아직 이르고 점진적인 완화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합니다.
4월1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기존애 시행되고 있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 8인 이하, 영업시간 11시였는데 4월1일 발표된 조정안은 4월4일부터 사적모임 최대인원은 10인으로 확대되고 영업제한 시간은 12시로 연장됩니다.
이는 지난 2월18일 이후부터 4번째 완화 조치이며 2주간 유지하며 위중증 환자 발생율과 사망률이 관리가 되며 의료체계가 안정화가 되고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서는 것이 확인된다면 2주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는 완전 해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거리두기 완화로 우려되는 부작용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서 오미크론 대유행이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낮다는 것에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하지만 아무리 완만한 감소세라도 오랜 기간동안 몇십만명 대의 확진자 수가 유지된다면 의료체계의 부담은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오미크론의 위중증 환자 발생율이 낮지만 위중증 환자의 수가 매일 1000명대로 집계되고 있으며 사망자의 수도 200명대로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 된다면 의료대응체계에 한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4월1일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정내용과 이렇게 결정이 된 배경과 향후의 완화 전망 그리고 이번 조정안으로 우려되는 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려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조정이 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서 반가울 따름인데요. 오늘 뉴스에서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우리나라를 코로나19 사태를 감기 수준으로 관리해 낸 세계 유일의 나라라고 보도한 것을 봤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나라의 확진자 수가 세계 최대가 집계되는 이유가 다른 나라들은 이미 전 국민들의 대다수가 확진이 되었기 때문이고 이미 사망자 수도 수십만며 이상이 넘은 상황이 지났기 때문이라는 것과 우리나라와 같이 락다운이나 의료체계 붕괴없이 정부와 온 국민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는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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