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격리기간과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방법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다시 6만 명대로 급증을 하고 있으며 12월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시 재확산이 될 수도 있다는 예측되는 상황에서 현재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격리기간과 생활지원금은 얼마인지 그리고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긋지긋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도무지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국민 대다수가 백신을 한번 이상씩은 맞아서 항체가 어느 정도는 생성이 되어서인지 코로나19에 감염이 되더라도 예전과 같이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많이 없는 것 같지만 서서히 다시 확산세가 증가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럼 지금 현재 코로나 확진시 격리기간은 며칠인지와 생활지원금은 얼마인지, 그리고 어떻게 신청을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1. 코로나 확진시 격리기간은?

코로나 확진시 격리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7일입니다. 예를 들어서 1일 날 검사를 받아서 2일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7일 날 24시까지 격리 기간이며 8일 날 0시부터 격리가 해제되는 겁니다.

 

 

 

 2. 코로나 격리 생활지원금 금액과 신청자격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가 될 경우 예전에는 가구원수에 따라서 지급을 했었지만 올해 7월 11일부터 가구원수가 몇명이든 상관없이 격리자 수가 한 명인 경우는 1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는 15만 원으로 대폭 축소되어 지금 현재까지 유지 중입니다.

 

그리고 2022년 7월 11일부터 변경된 생활지원금 지급 요건에는 지급대상도 한정이 되었는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한해서 위의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소득 판정은 격리 해제일의 전월에 부과되었던 부과 가구원의 보험료 본인부담금을 합한 금액을 기준으로 판정을 합니다.

 

 가구원 수별 소득 기준 판정은 아래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계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기준 중위소득 100%)

 

예를 들어서 1인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라면 의료보험료 본인부담금이 82,112원 이하이면 생활지원금 신청대상이 되며 지역가입자인 경우는 36,122원 이하인 경우 생활지원금 10만 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인 가구 이상인 경우 격리자가 1인인 경우는 1인 가구와 동일하게 1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는 1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소득기준에 맞아야 하는데 예를 들어서 4인 가구의 경우 가구원 중 건강보험료를 나부 하는 가구원이 직장가입자만 있을 경우는 180,075원, 지역가입자만 있을 경우는 187,618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만약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한 가정에 함께 있을 경우는 모든 가입자의 보험료 본인부담금을 모두 합쳐서 182,739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의 확인은 직장가입자인 경우는 월급명세서를 보면 확인할 수 있고 지역가입자라면 건강보험료 납입고지서를 확인하거나 건강보험 모바일앱(The건강보험)을 이용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 앱 실행 --> 로그인 --> 민원 요기요 --> 조회 --> 지역보험료 조회/직장보험료 조회 --> 상세조회

 

 

 3. 생활지원금 신청방법은?

 

1. 모바일 신청 : 정부 24 앱 실행 --> 로그인 -->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 코로나19 격리 대상자 확인 후 신청

2.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격리대상자 본인 통장 사본 &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지참하여 방문

 

주의할 점은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은 격리 해제 후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 개편 내용 간단 정리

 

 

이상으로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다시 재확산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생활지원비의 금액도 약소하고 그나마 지원대상도 대폭 축소가 된 상황이라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생각이 되어도 숨기고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더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의심이 되는 상황에서 증상을 숨기고 일을 하는 것은 수많은 타인의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꼭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시고 확진 시 자가 격리를 하시기 바라며 금액은 미약하지만 조건이 되신다면 코로나 생활지원비도 꼭 지급받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정부에서는 코로나 방역에 더욱더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서 코로나 증상이 발병했을 때 조금이나마 마음 편하게 자가 격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