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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행

올바른 양치 방법 - 회전형? 진동형?

황제0206 2024. 2. 23. 15:50

올바른 양치방법은 무엇일까요? 최근 몇년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회전형 양치질이 올바른 양치방법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으나 다른 나라들도 다 그럴까요? 아닙니다. 오늘은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양치방법을 권장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장되는 양치법 종류

 

1. 회전형 양치법

 

우리나라에서 권장하고 있는 양치방법인데 치아의 아래부분에서부터 위쪽으로 칫솔을 회전하듯이 닦아주는 방법입니다. 

 

2. 진동형 양치법(바스법)

 

미국에서 권장하고 있는 양치법으로 칫솔을 45도 방향으로 잇몸과 이빨 사이에 위치하고 진동을 가하는 방식입니다.

 

3. 와타나베법

일본에서 일부 행해지고 있는 방식으로 치간에 끼인 음식물을 빼내는 것에 중점을 둔 잇몸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양치법으로 진동형과 비슷한 방법으로 칫솔을 잇몸과 이빨 사이에 45도로 위치하고 칫솔모가 치간 사이로 들어갈 정도로 압력과 진동을 가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와의 차이점

 

이렇게 많은 양치법이 있는데 회전형을 주로 권장하는 우리나라와 진동형을 권장하는 미국과는 달리 유럽에서는 다양한 치아의 모양과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을 적용해서 양치를 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양치를 하고 나서 입안을 10번 이상 충분하게 헹구는 것을 권장하는데 서양에서는 한번만 헹구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치약에 함유된 계면활성제가 치아의 변색이나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치약에 함유된 불소등의 성분이 씻겨나가는 것을 지연시키는 이유라고 합니다.

 

 대부분 나라에서 공통적인 양치질 방법

 

1. 하루에 2번 이상의 양치질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아침과 저녁 수면하기 전의 양치는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2. 식후 3분 이내 양치질

일반적으로는 식후 3분 이내에 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탄산음료나 식초가 함유된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었을 경우는 치아의 범랑질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입안을 물로 헹구고 30분 후에 양치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치실과 치간칫솔을 권장

양치를 하고 나서도 칫솔이 닿지 않은 부분과 치아사이를 치간칫솔과 치실을 사용해서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특히 어금니의 사이는 음식물이 끼어서 잇몸에 염증이 자주 생기기 때문에 치실을 사용할 때 피가 묻어나는 경우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해서 잇몸을 맛사지하여 염증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및 결론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권장하는 양치법과 다른 나라에서 권장하는 양치법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통적으로 권장되는 내용까지 알아봤는데요.

 

제가 포스팅을 하면서 정리한 양치법은 회전형과 진동형을 병행하는 양치법입니다.

 


 

올바른 양치법

 

1. 모든 치아의 앞쪽과 뒤쪽에 45도 각도로 칫솔을 대고 압력을 주어 진동을 준 후 잇몸에서 이빨 끝 방향으로 회전을 해줍니다.

2. 앞니의 안쪽은 칫솔을 90도 방향으로 세워서 위아래로 닦아줍니다.

3. 어금니 부분은 윗면도 상하좌우로 왕복을 하면서 닦아줍니다.

4. 치실을 이용해서 모든 치아의 사이사이를 닦아주는데 이때 잇몸까지 치실이 닿아서 마사지가 되도록 해 줍니다. 

 

결국 하나의 양치법만 추천하는 것이 아닌 회전형과 진동형 그리고 와타나베법을 모두 병행하는 유럽형 양치법이 가장 권장할만한 방법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각자의 치아의 모양이나 상태에 따라서 가장 올바른 양치법은 달라질 수 있으니 여러가지 방식의 양치법을 적용해서 꼼꼼하게 양치를 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올바른 양치법일 것입니다. 

 

그리고 치실은 모든 나라에서 권장하고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하시고 건강한 구강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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