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실비 치료 신청하기

최근 몇일 전부터 발바닥이 아팠습니다. 2번째 발가락의 아래 부분이 아파서 지간신경종이 의심이 되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더니 관절에 무리가 가서 관절염이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혹시 통풍이 아닌가라는 문의도 했지만 통풍은 발작적으로 급성으로 통증이 발생한다며 다행이도 통풍은 아닌 것 같다고 하셔서 물리치료만 받았습니다.

 

 

혹시 몰라서 다른 정형외과에 가서 X-ray 도 찍고 피검사까지 해서 다행이 통풍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고 족저근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아서 며칠동안 체외 충격파 치료와 물리치료를 3회정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체외충격파의 비용이 1회에 5만원이 나오더라구요. 진찰료와 다른 치료비를 포함하니 비용이 6만원에서 8만원까지 육박하네요.

 

하지만 실손보험이 있으니 족저근막염 통원치료비는 걱정없습니다. 만약 실비보험이 없었다면 족저근막염 치료에 꽤 부담이 되었을 듯 하네요. 여러분들도 실손보험이 없으신 분들은 꼭 비실보험 가입하셔서 치료비에 부담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집에 돌아와서 보험금 청구를 했는데 제가 실비보험을 가입한 보험사가 메리츠화재라서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보험금 청구를 했습니다.

 

https://happy-traveler.tistory.com/489

메리츠화재 실비보험 보험금청구 청구서류, 인터넷신청

 

그런데....며칠 뒤에 입금된 금액을 보니 5만원 남짓밖에 입금이 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메리츠화재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했더니 다른 상해보험이 있어서 나뉘어서 보험금이 입금되었다는 겁니다.

 

아!!! 단체보험!!!! 그제서야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무료 혜택으로 가입을 했던 단체상해보험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단체상해보험을 들었던 현대해상으로 전화를 해서 보험금 청구에 대해서 문의를 했더니 보험금 청구 방법이 아주 가관입니다.

 

현대해상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사용 및 제공 등에 대한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하여 팩스나 메일로 보험금청구 담당자에게 전송을 하여 접수를 해야 합니다.

 

요즘같은 스마트 시대에 이 무슨 시대에 뒤 떨어진 청구 방식인가요? ㅎㅎ 암튼 우여곡절 끝에 청구를 완료하여 며칠 뒤에 2만원 정도를 더 입금 받았으니 최초 진료 및 치료비 8만원에 대한 실손보험료는 총 7만원남짓을 받으셈이며,

 

다음 치료에서 체외충격파 비용을 포함하여 6만원 정도가 나왔는데 메리츠화재에서 5만원정도, 그리고 현대해상에서 2천원정도를 입금받아서 총 5만원 남짓을 입금받았습니다.  

 

https://feelhousing.tistory.com/113

건설일용직 단체상해보험 - 보험금 청구신청하기

 

이렇게 현대해상에서의 보험금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상해가 아니라 족저근막염이 상해가 아니라 질병으로 구분이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 손가락을 베였을 때는 보험료가 실제 치료비보다 더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실제 치료비보다 적게 나왔던게 그런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암튼 족저근막염 실비보험을 들어놨기 때문에 이렇게 큰 비용부담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는데 여러분들도 위에 보이는 실비보험관련 광고를 참조하셔서 가성비 좋은 실비보험을 꼭 들어놓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