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 마데카솔의 차이점 총정리

안녕하세요~ 감성하우징입니다. 슬슬 시작되는 더위에 장마와 함께 올라오는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단비를 넘어 폭우로 인한 피해까지 염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제 태풍과 장마가 지나가면 피서 및 여름휴가로 여행들을 많이 다니실 텐데요. 여행을 다니시다 보면 어른은 물론이고 특히 아이들은 다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항상 상비약을 가지고 다니시는데 상비약중에 항상 포함되어 있는 연고가 있습니다.

보통 후시딘과 마데카솔인데요. 두가지 모두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둘중에 하나만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이 성분과 효능이 대동소이하고 브랜드가 다를 뿐이라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신데요. 이 두가지 연고는 성분과 효능이 분명이 다른 약이라고 합니다. 먼저 후시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후시딘의 주성분은 퓨시드산나트륨이라는 피부와 점막에 작용하는 항생제입니다. 일종의 마이신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마이신의 가장 큰 효능은 항균, 즉 세균 감염 방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후시딘의 주요 효능은 상처에 세균이 침투하여 2차감염이 되는 것은 방지하는 예방효능과 2차감염이 된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럼 이제부터 마데카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데카솔의 주성분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과 네오마이신황산염입니다. 센텔라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의 추출물들은 상처치유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마데카솔의 효능과 효과는 2차감염된 피부질환의 초기치료와 작은 열상, 찰과상, 화상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요 효능은 마데카솔의 성분들은 피부세포의 재생에 있어서 세포들간의 재생성 과정을 도와서 피부가 얼룩지거나 피부위로 불거져 올라오는 등의 흉터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후시딘은 항생제가 주성분으로 상처 초기에 세균감염 및 2차 감염을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고 마데카솔은 피부세포의 재생과정을 도와서 흉터없이 상처의 회복을 돕는 기능이 주요효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국민연고라고 불리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성분과 효능, 효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요즘은 두가지 연고 모두 복합적으로 기능을 보완해서 항생제 기능과 피부재생 기능을 모두 가지게 되었는데 중점적인 기능의 차이는 분명이 있음을 양지하시고 사용하시면 상처관리에 좀더 적절한 조치가 가능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장마와 함께 오는 태풍이 지나가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텐데요, 피서 또는 나들이하실 때 항상 몸조심하시기 바라며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